청주대학교 예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

제44회 졸업전시회

박소현

So Hyeon, Park

parksohyun703@gmail.com

@sohyun_315

드디어 4년동안의 여정에 끝이 보인다. 열심히 노력하고 모든 것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여전히 배워야할 것이 많다. 그래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우기 위해 이 여정을 마치고 새로운 여정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항상 마무리가 중요하다는 말처럼 4년동안 내가 이곳에서 터득하고 얻은 것들을 최대한 담아내려고 한다.

우리의 졸전 주제어인 '일련의 동작'처럼 끝맺음과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일련의 과정 속에 있는 지금이다. 새로운 출발을 대비하고 준비하기 위해,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매 순간순간을 가치있고 소중하게 임하고 싶다. 가장 의미있는 나의 일련의 동작을 위해 마지막까지 쉼없이 걸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