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하
Yoon Ha, Lee
lyhh2013@naver.com
@felizlyh
졸업전시를 앞두고 지난 4년이라는 시간을 되돌아보면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프로젝트 진행하며 한층 더 성장한 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러갈 줄은 몰랐는데 정말 끝이라 생각하니 기분이 좋기도 하면서 시원섭섭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결과물로, 저에게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마무리가 되는 그 시점까지 최선을 다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이 전시가 끝난다고 마무리되는 것이 아닌, 디자이너로서의 또 다른 새 출발점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