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예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

제44회 졸업전시회

이세현

Se Hyun, Lee

berry0829@naver.com

@leezz000

졸업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감정을 느꼈다. 처음에는 막막함이 컸지만, 점차 내 작품에 대한 애정이 생겼다. 아이디어 구상부터 디자인,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서 내 비전이 담겼다는 점이 큰 자부심으로 다가왔다.

물론 작업을 하면서 어려움도 많았다. 기술적인 문제나 시간 관리 등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해 나가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 또한 전시회가 다가올수록 작품이 어떻게 보여질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나에게 있어 졸업전시회는 4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순간이었고, 이를 통해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경험이 앞으로의 길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