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준
Seong Jun, Han
2000nyeondo@gmail.com
@2000nyuun
안녕하세요, 한성준입니다.
어느새 대학에 들어온 지도 6년째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바라보며 부러워만 하던 ‘졸업전시’라는 것을 제가 하게 됐네요. 사실 아직까지 잘 믿기지는 않습니다. 늘 4학년들을 근처에서 지켜보면서 ‘나한테도 저런 날이 올까?’라고 생각만 하던 그런 날이 저에게 오다뇨. 기쁜 마음 반, 걱정되는 마음 반입니다. 근데 걱정한다고 해서 좋을 게 뭐가 있겠어요. 그저 하루하루해야 할 일을 하면서 치열하게 살아가려구요. 4학년까지 올라오면서 행복한 일들도, 힘들었던 일들도 너무 많았어요. 모두 잊지 않고 제 인생 중, 중요한 한 부분으로 마음에 남아있을 거예요. 그리고 모두에게 수고 많았다고, 앞으로도 자주 보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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