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히 완벽함을 추구하기보다는, 내 작품에 대한 진정성과 나만의 색깔을 담아내고 싶다. 대학교 1학년으로 입학하여 처음 디자인을 시작했을 때는 이 순간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어느덧 졸업 전시를 앞두고 내 작품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