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다희
Da Hee, Yeon
dusekgml1215@naver.com
@cr._.lor2
졸업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막연히 두렵고 무서운 마음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어느새 졸업을 앞두고 있다는 게 참 실감이 나지 않는 것 같다.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한 주제를 깊이 파고들고 탐구하며 창작해 보는 경험할 수 있었고, 도전하게 된 것 같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이라는 그 시간 안에서 때로는 힘든 순간들도 있었지만, 설렘과 즐거움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이러한 다양한 감정들을 내 작품에 담아내고자 노력했고, 나의 작품을 보는 이들도 이 감정들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시각적인 즐거움과 긍정적인 자극,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