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LUCK! POSTAL SERVICE'는 현 사회에서 '행운'이란 얻기 힘들고, 나에게는 쉽게 허락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행운은 얻기 힘든 것이 아니예요. 이 주변에서도 우리는 행운을 쉽게 느끼며 살고 있고, 행운은 가까이 있어요."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행복감을 전달하고자 하는 서비스다.

일상 속의 행운을 수집하기 위해 총 50인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50인과 가벼운 대화를 나누며 소소한 행운을 수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 40가지를 선정하여 대상인 '20대'에게 친숙하고 기분좋은 인상을 전달하기 좋은 그래픽 작업을 진행하여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디자인이 기분좋은 인상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웹사이트 작업을 진행했고 웹사이트를 통해서 이용자의 행운을 다시 한 번 수집하는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이용자는 본인의 그동안의, 어떤 순간의 '행운'에 대해서 잠깐이나마 고민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용자가 행운을 제출하고나면 전에 수집했던 40가지의 행운의 키워드를 고르게되고 한 가지를 고르게되면 해당 행운에 대해 그래픽 엽서가 출력되어 이용자가 받게 됩니다. 그럼으로써 이용자는 '일상 속, 행운'을 재인식 및 재발견하게 되는 기회를 얻게 하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