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프로젝트
Free·ism
현대인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간다. 매일 쏟아지는 뉴스, SNS의 피드, 끊임없는 알림 등은 사람들을 항상 주의 깊게 만들고, 이로 인해 멍 때리는 시간을 가지기 어렵게 한다. 이러한 환경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항상 무언가에 반응하도록 강요한다. 직장, 학교, 가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높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정신적 피로를 가중시키고 심리적 안정감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심리적 상태 속에서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여유를 찾기가 매우 힘들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을 타파하고, 마음속에 ‘쉼터’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세현
Se Hyun,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