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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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Hate하는 피로사회에서 벗어나 극복하도록 계도하는, 'Hate 청정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현대사회는 Hate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로 혐오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다방면으로 혐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가 허용하는 익명성은 일탈을 야기하는 속성이 있으며, SNS 등을 통해 타자의 삶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것이 쉬워졌습니다. 끊임없이 발생하게 되는 욕망의 좌절과 증오가 Hate를 증폭시키고, 우리 사회의 적대와 분열을 낳으며 예기치 못한 혼돈을 가중합니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는 대립과 갈등이 아닌 상호 이해와 조화가 필요합니다. 무차별적인 적개심이 아닌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사랑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 Hate가 만연한 사회를 극복하고,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은주
Eun Ju,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