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프로젝트
We are_
사회는 개개인의 연결 고리가 모여 만들어진 거대한 그물과도 같다. 이러한 결속은 쉽게 느슨해지지 않으며 문명의 발전과 진화에 맞춰 함께 성장해왔다. 이것들이 모여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형태의 자산으로 존재하게 된다. 기존 가치관 혹은 사회상이 변화함에 따라 무형의 사회적 자본이 점차 고갈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신뢰는 사회적 자본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 요소이며, 조직 혹은 사회가 운영되기 위해서는 구성원 간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해당 캠페인에서는 개개인의 연결 고리를 강화시키고 소모된 신뢰를 회복하여 사회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한다.
'We are'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소속감이다. 우리라는 이름으로 엮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개인과 개인 사이 느슨해진 연결을 강화시킨다. 동시에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박소영
So Young, Park